티몬은 앞서 7월5일 ‘10분어택’행사를 통해 10분 동안 자두 10만500개를 팔아 국내 e커머스부문 최단시간 최다판매로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 티몬이 7월5일 '10분어택' 행사로 10분 동안 자두 10만500개를 판매해 국내 e커머스부문 '최단시간 최다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국기록원 기록검증팀은 이번 기록의 검증을 위해 티몬이 제출한 내부 주문현황 증빙자료를 비롯해 한국정보통신(KICC), 다날, 페이코 등 모두 9개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의 결제승인 내역 확인 공문서, 제 3자 법조인의 사실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티몬의 10분어택은 매일 오전 10시 단 10분 동안 특정 상품을 파격적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다.
티몬은 7월5일 10분어택에서 제철을 맞은 자두를 1개 100원에 판매해 10분 동안 10만500개를 팔았다.
티몬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티몬이 ‘타임커머스’ 플랫폼으로 판매력을 입증했다는 측면에서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티몬은 10분어택 외에도 매일 오전 11시 유아동타임, 오후 1시 뷰티타임, 오후 4시 간식타임을 비롯해 1212타임과 아침, 저녁, 심야시간 등 시간대별로 특가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티몬이 10분에 10만 개라는 폭발적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은 좋은 상품이 좋은 가격에 제공됐기 때문이라며 “티몬은 앞으로 더 좋은 상품들로 고객들에게 보답하며 자체적으로 계속 기록을 경신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