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한국거래소로부터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상장기업이 41곳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반기 시장조치’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법인 35곳, 코스피 상장법인 6곳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 가운데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기업은 바른전자, 모다, 파티게임즈 3곳이었고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코스닥 상장기업은 KJ프리텍 1곳이었다.
이외에 디에스티, 미래SCI, 에이아이비트, 센트럴바이오, 핸디소프트, 오파스넷, 코오롱생명과학 등 7곳이 코스닥시장에서 새롭게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지코가 새롭게 관리종목에 올랐다.
이 밖에 신한, 컨버즈, 웅진에너지, 세화아이엠씨 등은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정지가 이뤄졌고 폴루스바이오팜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거래가 정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1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반기 시장조치’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법인 35곳, 코스피 상장법인 6곳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 한국거래소 기업로고.
이 가운데 형식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코스닥 상장기업은 바른전자, 모다, 파티게임즈 3곳이었고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코스닥 상장기업은 KJ프리텍 1곳이었다.
이외에 디에스티, 미래SCI, 에이아이비트, 센트럴바이오, 핸디소프트, 오파스넷, 코오롱생명과학 등 7곳이 코스닥시장에서 새롭게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코스피시장에서는 지코가 새롭게 관리종목에 올랐다.
이 밖에 신한, 컨버즈, 웅진에너지, 세화아이엠씨 등은 지난해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거래정지가 이뤄졌고 폴루스바이오팜은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해 거래가 정지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