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주택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4일까지 ‘쉐어어스 신림점’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두 19세대가 입주가능하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40~80% 수준이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24일까지 ‘쉐어어스 신림점’ 입주자를 모집한다. |
카카오톡에서 ‘SHARE-US’를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입주자격, 주택정보,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계약은 입주자격을 확인한 뒤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쉐어어스 신림점은 사회주택 사업자인 선랩건축사사무소가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의 지원을 받아 독서실로 사용되던 건물을 리모델링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한 사회주택이다.
따뜻한사회주택기금은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6년 사회주택 공급 활성화와 사회적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사회주택사업 기금이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아동·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990년 설립한 사회공헌재단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