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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부동산사업 호조로 2분기 실적 기대이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19-08-07 12: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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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부동산사업 등의 사업 다각화로 2분기에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
KT&G는 2019년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559억 원, 영업이익 4065억 원, 순이익 3255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7일 밝혔다. 2018년 2분기보다 매출은 12.2%, 영업이익은 25.9%, 순이익은 22.8% 늘었다.
▲ 백복인 KT&G 대표이사 사장.
애초 시장 예상치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1.4%, 순이익은 12.7%나 늘었다.
본업인 담배사업보다 부동산 등 기타사업에서 매출이 급증하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증가했다.
2분기 부동산을 포함한 기타사업에서 매출 1357억 원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2.9%나 증가했다.
국내담배사업에서는 2분기에 매출 4885억 원을 거뒀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2.5% 늘었다.
2분기 국내 궐련담배시장에서는 점유율 62.8%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0.9%포인트 증가했다.
수출담배사업에서는 2분기에 매출 1884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늘었다.
KGC인삼공사도 국내와 해외에서 고른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KGC인삼공사는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3063억 원, 영업이익 437억 원, 순이익 313억 원을 냈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 영업이익은 7.6%, 순이익은 5% 늘었다.
국내사업에서 매출 2767억 원, 해외사업에서 매출 296억 원을 냈다. 2018년 2분기와 비교해 국내사업 매출은 3.5%, 해외사업 매출은 21.3% 증가했다.
KGC인삼공사는 "로드샵과 법인채널, 기타채널 등 국내 모든 판매채널에서 2분기 매출이 늘었다"라며 "비용 효율화를 통해 판매관리비도 낮춰 수익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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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영
케이티앤지 나는 오늘부로 담배끊고있다 니들이 담배로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는걸 본업으로 삼고있지? 니들은 담배판매를 계속하는한 국민들에게 매일 욕듣고 비난받으며 피똥이나 싸재낄거야 니들이 한국의 미래를 걱정한답시고 하는 일들은 너희에게 오히려 흉한 일로 판단될거다 좋은말로 할때 담배사업 접어라 충분히 판금할 수있는 상황이란걸 내가 다 알고 경고한다 진짜 마지막 경고다.
(2019-08-07 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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