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연금계좌 만드는 '3분 연금계좌' 내놔

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 2019-07-31 10:2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증권이 비대면으로 연금계좌를 만들 수 있는 ‘3분 연금계좌’ 개설시스템을 내놨다.

삼성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등의 연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놓고 연금계좌를 개설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삼성증권, 비대면으로 연금계좌 만드는 '3분 연금계좌' 내놔
▲ 삼성증권은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개인형 퇴직연금(IRP), 개인연금 등의 연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내놨다고 31일 밝혔다.

이 시스템으로 연금계좌를 만들고 싶은 고객들은 삼성증권 모바일앱인 ‘엠팝(mPOP)’을 설치하고 신분증만 있으면 3분 안에 연금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다만 개인형 퇴직연금은 소득이 있는 취업자만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소득 증빙을 위해 가입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된다.

삼성증권은 연말까지 신규 연금계좌를 개설하거나 다른 회사의 연금을 삼성증권 계좌로 옮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하반기에 접어들자 연말정산할 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계좌 투자 수요가 늘었고 이를 반영해 간편계좌 개설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