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왓슨’이라는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질의 내용과 의도를 파악 후 최상의 답변을 제공하도록 개발됐다.
코리봇은 고객과 보험 모집인을 위한 소통이 가능하다.
고객에게는 상품 추천, 보험료 납입 등 콜센터 질의응답 1천 개를 활용한 보험 관련 정보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농협, 축협 등의 보험 모집인은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질병 인수심사기준과 절세가이드, 세무상담 등 금융상담역(FA) 상담서비스를 코리봇을 통해 받을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금융상담역 상담서비스를 앞으로 카카오톡이나 네이버톡톡을 이용해 고객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NH농협생명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탑재한 챗봇인 코리봇을 통해 고객의 문의를 신속하게 해결해드릴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코리봇이 고객과 소통하며 더 만족스러운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