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2019-07-17 11:21:52
확대축소
공유하기
삼성화재가 한국신용데이터와 함께 중소사업자의 매출관리를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화재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자영업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 삼성화재는 한국신용데이터와 자영업 고객을 대상으로 매출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화재>
7월 이후 삼성화재의 장기 재물보험인 ‘수퍼비즈니스’, ‘성공예감’ 등에 신규로 가입한 중소사업자들이 한국신용데이터의 ‘캐시노트’서비스를 5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캐시노트는 2017년 4월 출시된 중소사업자 전용 매출관리서비스로 전국 30만 곳 이상의 사업장이 사용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사업장에서 카드로 결제된 건을 따로 정산할 필요없이 매일 카카오톡으로 카드매출 입금 예정액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든 카드사의 매출자료를 매일 확인해 지급보류 또는 결제취소가 발견되면 즉시 알려줘 매출이 누락되지 않도록 돕는다.
조대식 삼성화재 마케팅기획파트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