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이 부산 서면에 쉐이크쉑 9호점을 11일 개점한다. |
SPC그룹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쉐이크쉑 매장을 연다.
SPC그룹은 부산 서면에 쉐이크쉑 9호점을 11일 개점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이번 매장을 세계적 영국 작가 줄리안 오피의 아트워크로 꾸몄다. 사람들이 걸어가는 형상의 그래픽 '워킹 인 멜버른. 9. (Walking in Melbourne. 9.)'으로 쉐이크쉑 서면점을 단장했다.
SPC그룹은 쉐이크쉑 서면점에서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이외에도 부산 특성을 살린 서면점만의 시그니처 메뉴도 선보인다.
SPC그룹은 부산 진출을 기념해 서면점 첫 방문 고객에게 컬러링북과 쉑 컵, 미니시계,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또 개점 첫날부터 3일 동안 일일 선착순으로 200명에게 쉐이크쉑 로고가 새겨진 '빅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피포인트 앱에서 1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바닐라 커스터드 교환 쿠폰도 제공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도권을 벗어난 첫 매장을 제2의 도시 부산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 진출해 쉐이크쉑 문화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