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의 ‘로한M’이 모바일게임시장에서 예상 밖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5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지난주와 비교해 56계단 뛰었다.
▲ 5일 모바일게임 순위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순위 2위에 올랐다. |
로한M은 6월27일 출시됐으며 모델 김칠두씨를 홍보모델로 기용했다.
로한M은 2005년 세상에 나온 PC온라인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로한’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NX3게임즈가 개발했다.
이용자들에게 게임의 내용과 시각효과가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오위즈의 ‘피망 포커: 카지노로얄’ 게임도 순위가 14단계 급등해 이날 매출순위 7위를 보였다.
고스톱이나 포커 등의 게임은 월 결제한도가 50만 원으로 제한되는데 한도가 초기화되는 월 초에 주로 매출이 몰린다.
이 밖에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 올스타’(6위)가 2계단 올랐다.
반면 중국 지롱게임즈의 ‘랑그릿사’는 2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은 2계단, 넷마블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는 4계단씩 내려 각각 8위와 9위로 나타났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은 1위를 지켰으며 넷마블의 ‘리니지2 레볼루션’(3위)과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4위),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리다이브’(10위)도 순위가 변하지 않았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