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아프리카TV, 'Btv' 141번에 e스포츠 채널 'SBS-아프리카TV' 론칭

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 2019-07-01 17:33: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가 'Btv'에 SBS-아프리카TV 채널을 론칭한다. 

아프리카TV는 e스포츠 전문채널 'SBS-아프리카TV'를 SK브로드밴드의 IPTV(인터넷TV)서비스인 'Btv'에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아프리카TV, 'Btv' 141번에 e스포츠 채널 'SBS-아프리카TV' 론칭
▲ e스포츠 전문 채널 'SBS-아프리카TV' 로고.

7월1일 채널을 론칭하며 채널 번호는 141번이다.

SBS-아프리카TV는 아프리카TV와 SBS가 2018년 공동설립한 e스포츠 전문채널이다.

SBS-아프리카TV는 지난해 4월 종합유선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 '177'번에 론칭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올레tv에도 '265'번 채널로 론칭됐다. 

SBS-아프리카TV의 주요 콘텐츠는 e스포츠다.

대표적 콘텐츠는 라이엇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국 1부 프로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 블리자드가 주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리그인 ‘오버워치 리그’ 등이 있다.

이 밖에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펍지 코리아 리그’ 등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e스포츠 리그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와 예능 프로그램도 있다. 대표적으로 인디 뮤지션을 소개하는 '아뮤소(아프리카TV 뮤지션을 소개합니다)',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 '댄서프로젝트', 아프리카TV 인터넷방송 진행자(BJ)를 소개하는 '아무일(아프리카에 무슨 일이)', 퀴즈쇼 프로그램 'BJ퀴즈컵 333' 등이 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채널 론칭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저가 SBS-아프리카TV를 즐길 수 있도록 케이블, IPTV, 위성 등 다양한 플랫폼에 채널을 론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