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휠라코리아가 이전한다고 밝힌 이스트 센트럴 타워 조감도. <휠라코리아> |
휠라코리아가 본사를 서울 서초동에서 서울 강동구로 이전한다.
휠라코리아는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동구 천호동으로 본사를 이전한다고 1일 밝혔다. 휠라코리아가 1999년 서초동 사옥을 건립해 입주한 지 20년 만이다.
휠라코리아는 1일부터 3일까지 이전 작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이스트 센트럴 타워’로 입주한다. 이스트센트럴 타워의 15층부터 18층까지 모두 4개 층을 사용한다.
사옥 이전으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임직원들이 신축건물의 쾌적하고 스마트한 업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강동 신사옥 이전을 기점으로 기준 근로시간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하기로 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사옥 이전을 통해 업무 효율이나 시너지 창출뿐 만 아니라 소통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의 지속 성장 발판을 견고하게 다져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