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고객만족 평가에서 타이어부문 1위를 10년 연속 차지했다.
넥센타이어는 ‘2019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타이어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 (왼쪽부터)배순훈 글로벌 경영협회 회장, 이일희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BS 및 고객만족팀 팀장. <넥센타이어> |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평가제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 경영협회가 만든 평가제도다. 시민들이 직접 고객만족요소, 고객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4월부터 3주 동안 서울시를 비롯한 6곳 광역시에서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10만3천여 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글로벌 고객만족역량 평가제도 인증식은 2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1위 수상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넥센타이어는 타이어 렌털서비스인 ‘넥스트 레벨’을 시행하고 해마다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자동차 검사소 등에서 타이어 무상점검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