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10~20%의 항공운임 할인, 무료 수하물 추가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두 의료기관은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건강검진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김 여객본부장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의 경쟁력 있는 의료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의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