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여름휴가 앞두고 7월 국제선 항공권 특가판매

▲ 티웨이항공은 6월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특가대첩’을 열고 7월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7월을 앞두고 국제선 항공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24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특가대첩’을 열고 7월1일부터 31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45개 노선을 대상으로 항공권을 할인해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편도 기준 요금으로 일본 노선은 △인천~가고시마 4만9천 원 △인천~오사카 5만4천 원 △인천~오키나와 7만 원 △부산~오사카 4만4천 원 △대구~구마모토 3만9천 원 △대구~삿포로 5만5천 원부터 제공한다.

동남아 노선은 △인천~푸켓 11만300원 △인천~다낭 10만6천 원 △인천~방콕 10만8020원 △부산~하노이 7만7400원 △대구~세부 9만2400원 △대구~나트랑 9만6100원 등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이외에도 △인천~마카오 7만2400원 △김포~타이베이 9만5천 원 △대구~블라디보스토크 8만6300원 △대구~홍콩 7만400원부터의 특가 운임도 함께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이와함께 6월24일부터 7월14일까지 삼성카드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추가로 2만 원을 즉시 할인해 주기로 했다.

또 부가서비스 번들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동남아 노선에서 5천 원, 일본 노선에서 3천 원을 할인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기타 노선별 상세한 운임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무더운 7월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특가 운임행사를 준비했다”며 “위탁수하물 추가나 기내식 사전주문 등을 미리 준비해 알찬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