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웅진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로 '신기술혁신상' 받아

▲ 웅진코웨이가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로 '대한민국 혁신대상'의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신기술·제품·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적 성과를 이룬 기업과 경영혁신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웅진코웨이는 17년 연속 신기술혁신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번에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은 7월 출시하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다.

웅진코웨이는 벽걸이 겸용 공기청정기에 웅진코웨이가 개발한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을 장착했다.

초미세더블 집진 필터 시스템은 곡선형 집진필터 두 개를 결합해 면적을 넓히고 공기를 두 번 거르는 방식으로 더욱 깨끗한 공기를 만든다.

이선용 웅진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가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자 한 노력 덕분”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환경가전 렌털기업으로서 고객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