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동계스케줄을 열면서 항공권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특가 항공권 이벤트 ‘레드페스타’를 17일부터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동계스케줄 열면서 항공권 특가판매 진행

▲ 이스타항공이 동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항공권 특가 이벤트인 '레드페스타'를 17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레드페스타 이벤트는 17일 오전 10시 동남아·동북아 노선을 시작으로 17일 오후 2시 일본 노선, 오후 4시 국내선 노선 등 노선별로 순차적으로 열린다. 이벤트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로 예매한 항공권은 올해 10월27일부터 2020년 3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기준 총액운임 최저가는 국내선 1만2500원, 일본 노선 4만3600원, 동남아·동북아 노선 6만3900원 등이다. 

이스타항공은 레드페스타 이벤트에 앞서 16일까지 사전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이벤트 기간에 멤버십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국제선 5천 원 특별 할인코드를 제공한다. 신규고객이 회원가입 할 때 기존 회원을 추천인으로 입력하면 추천인 역시 국제선 3천 원 할인코드를 받을 수 있다. 할인코드는 레드페스타 이벤트 기간에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이번 레드페스타 이벤트는 탑승 가능기간이 5개월로 매우 길기 때문에 스케줄 선택폭이 넓다”며 “이번 레드페스타 이벤트에서 다음 시즌 여행 계획에 맞춘 실용적 가격의 항공권을 예매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