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티볼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 참여형 이벤트를 벌인다. 

쌍용차는 6월29일부터 7월 말까지 티볼리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티볼리 라이크 디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쌍용차, 티볼리 보유고객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쌍용차는 6월29일부터 7월 말까지 티볼리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티볼리 라이크 디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쌍용차>


이 행사는 티볼리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쌍용차는 29일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롱보드를 체험할 수 있는 ‘롱보드 인 더 시티’를 진행한다. 10팀(20명)을 초청해 롱보드를 안전하게 즐기기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월20일까지 쌍용차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공지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한 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쌍용차는 6월21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뽑고 개별로 알려준다. 

7월5일에는 뷰티클래스를 연다. 쌍용차는 참가자 5명을 선정해 개인 맞춤형 메이크업 등을 비롯한 스타일링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6월18일부터 6월24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쌍용차는 7월 말까지 실내 서핑과 패들 보드 체험 등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