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개인사업자나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컨설팅서비스를 내놨다.
1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사업자를 대상으로 절세방안이나 보장상품 등을 알려주는 자산관리 컨설팅서비스인 ‘사업자 컨설팅’이 5월 출시한 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10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절세방안이나 보장상품 등을 알려주는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인 ‘사업자 컨설팅’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화재> |
사업자 컨설팅은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해주는 고객 컨설팅서비스다. ‘CEO 플랜’과 ‘직원·단체 플랜’, ‘화재 플랜’ 등이 포함된다.
CEO 플랜은 사업주의 퇴직금을 마련할 방법을 제시하고 적절한 보험상품을 추천해준다.
대표 취임일, 예상 은퇴시점, 월급여 등을 입력하면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퇴직금 총액을 그래프를 통해 알려주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금액을 마련하기 위한 보험상품을 설계할 수 있다.
직원·단체 플랜 메뉴는 직원이 업무 도중에 죽거나 다쳤을 때 사업주의 부담을 보장해주고 절세혜택을 제공하는 단체보험을 추천해준다.
또 화재 플랜을 통해 화재보험 가입에 따른 절세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지난달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세금 관련 고민을 하는 사장들이 많을 것"이라며 "사업자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위험 보장과 절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