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1800억 원 규모 민간투자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한라는 5월31일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와 1800억 원 규모의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 평택 죽백동부터 오산 갈곶동까지 약 15.77km에 걸쳐 왕복 4~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한라 2018년 전체 매출액의 13.5%에 이른다.
사업시행 법인인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에 한라는 대표사로, 한진중공업과 한동건설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운영기간은 개시일로부터 30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한라는 5월31일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와 1800억 원 규모의 ‘평택동부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건설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이석민 한라 대표이사 사장.
이번 사업은 경기 평택 죽백동부터 오산 갈곶동까지 약 15.77km에 걸쳐 왕복 4~6차로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성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한라 2018년 전체 매출액의 13.5%에 이른다.
사업시행 법인인 평택동부도로 주식회사에 한라는 대표사로, 한진중공업과 한동건설은 건설출자자(CI)로 참여했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8개월이며 운영기간은 개시일로부터 30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