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아프리카TV 목표주가 높아져, 방송콘텐츠 다양화로 이용자 늘어

백승진 기자 bsj@businesspost.co.kr 2019-05-29 09:05: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프리카TV 목표주가가 상향됐다.

방송콘텐츠를 다양화하면서 이용자가 늘어 이용자 결제액과 광고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프리카TV 목표주가 높아져, 방송콘텐츠 다양화로 이용자 늘어
▲ 서수길 아프리카TV 각자대표이사.

박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29일 아프리카TV 목표주가를 기존 6만8천 원에서 7만7천 원으로 높였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28일 아프리카TV 주가는 6만9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아프리카TV가 방송콘텐츠를 다양화하면서 이용자가 늘어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이 증가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는 만큼 성형외과, 스포츠 등 다양한 광고주들이 유입돼 광고 매출도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아프리카TV가 3월 출시한 짧은 영상 전용 애플리케이션 ‘프리캣’사업도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하는 만큼 매출 증가폭은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방송 시청자들이 인터넷방송인을 금전적으로 후원하는 수단인 ‘별풍선’ 개수의 증가세도 긍정적으로 봤다.

4~5월 아프리카TV 인터넷방송인 상위 300명이 받은 별풍선 개수는 평균 8059만 개로 1분기 평균 7491만 개보다 7.6% 늘었다.   

아프리카TV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1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26.8%, 영업이익은 40.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승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