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 28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원(i-ONE) 뱅크’의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뱅킹 전용 환전서비스인 ‘ONE할 때 환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IBK기업은행이 모바일에서 환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IBK기업은행은 28일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아이원(i-ONE)뱅크’의 출시를 기념해 모바일뱅킹 전용 환전서비스인 ‘ONE할 때 환전’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ONE할 때 환전’을 통해 미국 달러, 유로 등 모두 17개 통화를 미국 달러 기준으로 하루 최대 3천 달러까지 환전할 수 있다.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는 환전할 때 미국 달러 기준으로 3천 달러까지 조건 없이 90% 우대환율을 제공한다.
아이원뱅크앱에서 환전을 신청하고 20영업일 안에 IBK기업은행 지점을 방문해 외화를 찾으면 된다.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 중국 위안은 전국 모든 지점에서, 그 외 통화는 고객이 지정한 지점에서 수령할 수 있다. 미화 1만 달러까지는 여러 번 환전하고 한 번에 은행에서 찾을 수 있다.
외화 수령기간에는 아이원뱅크앱을 통해 외화예금에 입금하거나 원화로 재환전도 가능하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와 환율 등을 설정하면 해당 환율에 도달했을 때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환율PICK’ 서비스도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