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19년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705억9100만 원, 영업이익 217억2900만 원, 순이익 110억92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9.6%, 영업이익은 41.3% 늘었으나 순이익은 82.5% 감소했다.
NHN 관계자는 순이익 급감을 두고 “지난해 NHN한국사이버결제가 연결재무제표에 편입하면서 관계사를 처분한 이익이 많아 기준값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코스맥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3278만1500만 원, 영업이익 135억4600만 원, 순이익 66억56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30.2% 증가했다. 순이익은 12% 줄었다.
코스맥스비티아이는 1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1154억8600만 원, 영업이익 36억9400만 원, 순이익 17억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19.6% 늘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6.8%, 53.9% 줄었다.
에이치엘사이언스는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44억2300만 원, 영업이익 54억4400만 원, 순이익 45억8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8년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90.9%, 영업이익은 92.7%, 순이익은 83.8%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