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전국 탁구클럽 대회를 연다.
삼성생명은 6월부터 7월까지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삼성생명은 6월부터 7월까지 ‘제1회 전국 탁구클럽 대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 |
대회 상금은 권역별 상위 토너먼트 우승자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등을 포함해 모두 5천만 원에 이르며 참가비용은 모두 기부하기로 했다.
이날부터 탁구 커뮤니티인 ‘오케이핑퐁’을 통해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 부산, 대전, 수원 4개 권역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각 지역별 시도탁구협회가 주관하고 대한탁구협회가 후원한다.
삼성생명은 이번 탁구대회를 계기로 소외계층의 청소년 탁구선수도 지원한다.
대회 참가비를 모두 탁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하고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은 자체적으로 기부금을 더하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국 단위의 탁구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