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은 4월 장기 근속직원과 가족 300여 명을 위해 미국 하와이 여행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 OK저축은행은 4월 장기근속 직원과 가족 3백여 명을 위해 미국 하와이 여행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계열사인 OK저축은행, OK캐피탈, 아프로시스템, 미즈사랑 등에서 장기 근속한 직원들이 이번 여행 대상자로 선정됐다.
OK저축은행은 장기 근속직원들을 위한 가족여행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숙소, 항공권 비용에 더해 3성급 크루즈 식사와 소정의 여행경비도 제공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같은 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해외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50여 명의 우수직원들이 참여한 해외연수에서는 글로벌 금융 트렌드를 분석하는 세미나 등이 마련됐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우수직원들에게는 포상의 의미로, 장기 근속직원들에게는 그동안 노고에 격려를 보내는 의미로 매년 해외 휴가를 제공하고 있다"며 "참가한 직원들이 해외에서 휴식을 취하며 스스로 동기 부여하는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