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1700억 원 규모의 전남 순천 한신더휴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

한신공영은 26일 모던21과 ‘순천 복성지구 한신더휴 공동주택 신축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신공영, 전남 순천 한신더휴 공사 1700억 규모 계약

▲ 최문규 한신고영 각자대표.


계약금액은 1704억700만 원으로 한신공영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7.95%에 이른다.

이번 사업은 전남 순천 해룡면 복성리에 지하3층~지상18층, 14개동 97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짓는 프로젝트다.

한신공영은 5월 사업을 시작해 32개월 뒤인 2022년 1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