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산업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5곳 지정기간 2년 더 연장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04-23 11:42: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5곳 지정기간 2년 더 연장
▲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됐던 울산 동구, 경남 거제(사진),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을 대상으로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5곳의 지정기간을 2년 더 연장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2018년 5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1년간 지정됐던 울산 동구, 경남 거제, 통영·고성, 창원 진해구, 전남 영암·목포·해남 등을 대상으로 지정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리 지역의 지정연장 요청으로 현장실사,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절차를 거쳐 지정연장을 결정했다.

산업부는 이번에 지정기간이 연장된 지역의 조속한 경제 회복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히기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추가경정예산으로 지원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의 친환경산업 육성과 기존 산업의 고도화 등도 지원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로, 항만 등 지역 인프라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