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2일부터 5일 동안 일본과 대만, 홍콩 등의 국제선 항공권을 날짜별로 나눠 선착순 50명에게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 티웨이항공이 대구국제공항 취항 5주년을 기념해 22일부터 5일 동안 선착순 50명에게 항공권을 500원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밝혔다. |
날짜별 판매 노선은 △4월22일 대구~오사카, 대구~블라디보스토크 △23일 대구~타이베이, 대구~후쿠오카 △24일 대구~구마모토, 대구~사가, 대구~삿포로 △25일 대구~홍콩, 대구~오키나와 △26일 대구~세부, 대구~도쿄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입한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4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의 일부 날짜를 제외한 항공편이다.
국내선과 국제선의 일부 노선을 특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4월22일부터 4월28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함께 사전 좌석지정, 기내식 등 부가서비스 신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5년 동안 대구국제공항과 함께 성장하도록 도와준 대구,경북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감사의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믿음에 보답하도록 다양한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