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반도체는 2분기부터 베트남 새 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져 올해 역대 최대치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반도체 주식 사도 된다", 베트남 새 공장 가동효과 나타나

▲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이사 사장.



김록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2일 서울반도체 목표주가를 3만2천 원,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1일 서울반도체 주가는 2만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반도체는 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으로 LED제품을 생산해 판매한다.

김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베트남으로 생산설비를 이전하며 공장 가동률이 하락했지만 올해 2분기부터 가동률을 높여갈 것"이라며 "베트남 공장에서 생산이 증가하며 서울반도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바라봤다.

서울반도체는 2020년 말까지 전체 생산능력(Capa) 가운데 60%를 베트남으로 이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현재 15~20% 수준의 생산설비가 옮겨졌다. 

김 연구원는 "2020년까지 상반기 생산설비 이전에 따른 비용 발생과 하반기 이전 이후 수익성 개선효과가 반복돼 나타날 것"이라며 "서울반도체 올해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갱신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반도체는 2019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2093억 원, 영업이익 1025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18년과 비교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8% 늘어나는 수치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