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KAI)가 이스라엘 업체와 6009억 원 규모의 항공기 주익(날개)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항공우주는 이스라엘 항공기업체인 IAI와 6009원 규모의 걸프스트림 G280 항공기 주익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급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조건들은 상호합의에 따라 확정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본계약 체결시점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
IAI는 계약기간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기간을 연장할 때는 한국항공우주에 3년 전까지 사전통지를 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
한국항공우주는 이스라엘 항공기업체인 IAI와 6009원 규모의 걸프스트림 G280 항공기 주익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사장.
공급금액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의 21.6%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항공우주는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조건들은 상호합의에 따라 확정된다”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본계약을 체결하면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계약기간은 본계약 체결시점부터 2030년 12월31일까지다.
IAI는 계약기간을 5년까지 연장할 수 있고 기간을 연장할 때는 한국항공우주에 3년 전까지 사전통지를 해야 한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