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2019년 한국프로야구 경기를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5일부터 ‘2019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생중계 및 주문형 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프리카TV, 프로야구 생중계와 주문형비디오 서비스 시작

▲ 아프리카TV가 5일부터 ‘2019 한국프로야구(KBO) 리그’의 생중계 및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 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생중계는 PC와 모바일의 아프리카TV 스포츠-프로야구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지난 경기를 볼 수 있는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는 아프리카TV 스포츠 국내야구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아프리카TV는 1인미디어 프로야구 콘텐츠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인터넷방송 진행자(BJ)들과 함께하는 편파중계 방송이 대표적이다. 

편파중계란 캐스터와 해설자가 중립적 태도로 경기를 중계하지 않고 특정 팀의 편에 서서 중계하는 것을 말한다.

아프리카TV의 인터넷방송 진행자 ‘캐스터안’과 ‘소대수캐스터’가 각각 프로야구팀 LG트윈스와 기아(KIA)타이거즈 편파중계 방송을 진행한다.

KT위즈의 공식 캐스터인 인터넷방송 진행자 ‘테디윤’도 아프리카TV에서 KT위즈의 편파중계 방송을 이어간다.

아프리카TV의 프로야구 토크쇼 ‘야자타임(야구를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도 계속된다.

편파중계 인터넷방송 진행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생방송으로 펼치는 ‘야자타임’은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아프리카TV는 이용자들을 위한 여러 이벤트도 펼친다. 컴퓨터 게이밍 의자 제조유통회사인 제닉스의 후원을 받아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민원 아프리카TV 콘텐츠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국프로야구 리그 생중계를 기다려준 인터넷방송 진행자와 이용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프리카TV를 통해 함께 응원하고 즐기는 스포츠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