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만든 캐릭터 브랜드 ‘BT21’의 제작 과정 등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공개한다.
라인프렌즈는 4월4일부터 라인프렌즈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BT21 캐릭터의 제작 과정과 배경 이야기를 소개하는 ‘BT21 유니버스’ 영상을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
▲ 라인프렌즈가 4월4일부터 라인프렌즈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BT21 캐릭터의 제작과정과 배경 이야기를 소개하는 ‘BT21 유니버스’ 영상을 공개한다.
BT2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1년 여에 걸쳐 캐릭터의 초기 스케치 디자인부터 성격, 세계관 설정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한 캐릭터 브랜드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과 1여 년의 협업 과정을 통해 2017년 첫 선을 보인 BT21 캐릭터는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BT21 유니버스 영상은 BT21이 확고한 세계관을 지니고 기존의 캐릭터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방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BT21 유니버스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상상력을 발휘해 ‘BT21’ 캐릭터들의 숨겨진 과거와 미래, 가족과 라이벌, 친구 등에 관해 논의하면서 캐릭터를 만들어나가는 과정을 담은 영상이다.
27일 공개한 BT21 유니버스 1차 티저영상은 하루 만에 누적 조회 수 130만 건을 보였다.
라인프렌즈는 4월4일부터 매주 순차적으로 모두 9편의 BT21 유니버스 영상을 공개한다.
BT21 유니버스 1화는 4월4일 BT21 유튜브 계정 등 라인프렌즈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