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이 나주 빛가람지역주택조합과 2664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사 계약을 맺었다. 

코오롱글로벌은 28일 나주 빛가람지역주택조합과 2664억 원 규모의 공동주택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빛가람지역주택조합과 2664억 공사 계약

▲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공사는 전라남도 나주시 석전리 341-19번지 일대에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코오롱글로벌이 단독으로 진행한다. 

계약금액은 2018년 말 연결기준 매출액의 7.94%에 해당한다. 

예상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홍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