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가 무료료 운영하던 은행계좌 송금 서비스의 수수료를 받기로 했다.
카카오페이는 4월3일부터 계좌 송금은 월 10회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건당 500원의 송금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톡 친구 송금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본인계좌 송금은 무료 서비스를 유지한다.
QR송금과 카카오페이 청구서, 카카오페이 투자 등 서비스도 계속해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대다수 사용자는 변경 뒤에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며 “새로 도입하는 ‘카카오페이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리워드는 각종 결제에 적립혜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4월부터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카카오페이는 4월3일부터 계좌 송금은 월 10회 무료로 제공되고 이후 건당 500원의 송금 수수료가 발생한다고 27일 밝혔다.

▲ 카카오페이 로고.
카카오톡 친구 송금과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본인계좌 송금은 무료 서비스를 유지한다.
QR송금과 카카오페이 청구서, 카카오페이 투자 등 서비스도 계속해서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사용자 이용 데이터를 분석했을 때 대다수 사용자는 변경 뒤에도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됐다”며 “새로 도입하는 ‘카카오페이 리워드’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 리워드는 각종 결제에 적립혜택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4월부터 제공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