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가 스트리밍과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강화를 위해 경력직 개발자를 대거 채용한다.
아프리카TV는 25일부터 4월14일까지 ‘2019 개발자 특별채용’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 아프리카TV가 25일부터 4월14일까지 ‘2019 개발자 특별채용’을 실시한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에서는 2018년 12월 신입사원 공개채용 때보다 많은 인원을 뽑을 계획”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개발 인력을 채용해 이용자 중심의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와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집부문은 웹서비스 개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서버 개발 등 모두 13개 부문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면접→2차 면접→최종 합격 순이다. 1차면접에서는 지원 분야와 관련한 실무 능력을 평가하는 기술 역량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프리카TV는 4월2일과 3일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 모집부문별로 궁금한 사항이 있는 지원자는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무와 관련한 더욱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입사 지원서는 사람인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 부문별 상세 요강은 아프리카TV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