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에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가 단독으로 입점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1인분 메뉴 강화를 위해 '미스터피자 싱글 메뉴'를 단독 입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스터피자는 최근 싱글 메뉴를 출시했다.
싱글 메뉴는 최소 주문금액이 8천 원으로 낮아졌다. 기존 일반 메뉴 최소 주문금액은 1만4천 원이었다.
요기요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는 싱글 메뉴는 피자샌드, 스파게티, 사이드 메뉴, 음료 등 모두 5종이다. 가격은 8900원~9900원 정도로 1만 원이 넘지 않게 책정됐다.
요기요에 입점해 있는 미스터피자 58개 지점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앞으로 싱글 메뉴를 제공하는 매장을 늘려나갈 계획을 세웠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미스터피자와의 협업을 통해 혼자서 맛보기 어려웠던 피자 메뉴의 1인분 주문도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을 하면서 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