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손잡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개점을 맞아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계점과 손잡고 카드 이벤트

▲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개점을 맞아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카드>


14일 문을 연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서울에 생기는 첫번째 매장이다. 삼성카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다.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4월10일까지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20%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결제한 삼성카드 고객은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소진시까지) 받을 수 있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들은 추가로 트레이더스 월계점에서 8만원 이상 결제하면 ‘삼성 그랑데 건조기(16Kg)’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혜택을 얻는다. 경품행사는 4월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1명 이상의 당첨자가 뽑힌다.

삼성카드는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트레이더스에서 최대 5%를 할인받을 수 있는 제휴카드인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2월 말 내놨다.

이외에도 제휴카드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처음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0%를 캐시백(한도 2만 원)으로 받을 수 있다.

또 트레이더스 월계점 및 이마트 월계점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은 회원을 대상으로 'LINK'혜택을 제공한다.

링크혜택은 4월3일까지 트레이더스 월계점 및 이마트 월계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 원을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트레이더스 신규 매장 개점을 맞아 혜택을 대폭 늘린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를 출시하는 등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삼성카드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