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전국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워홈은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맺고 아워홈이 운영하고 있는 국내 모든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 아워홈이 전국 모든 아워홈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아워홈> |
카카오페이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아워홈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나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아워홈은 카카오페이와 공동으로 할인 이벤트도 연다.
아워홈은 24일까지 9천 원 이상 메뉴를 주문한 뒤에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22%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행사매장은 모두 12곳으로 푸드엠파이어(여의도 IFC, 세브란스, 인천공항)와 아워홈 푸디움, 별미분식, 한식미담길, 버거헌터(여의도 IFC, 세브란스), 밥이밥이다(여의도 IFC, 세브란스), 손수밥, 온담국수 등이다.
또 업타운카페(강남, 세브란스, 창원)와 업타운베이커리(세브란스)에서 5천 원 이상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혜택은 24일까지 1인당 하루에 한 번씩 모두 4번까지 받을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활용하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결제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