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부동산 시장 전망’ 강연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 |
NH농협금융지주가 올해 부동산시장을 내다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부동산시장 전망’ 강연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지난해 9.13 부동산대책이 발표된 뒤 주택시장 현황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대책 발표로 달라진 정책환경과 부동산시장에 정책이 미칠 영향, 부동산금융 운용전략 등이 분석됐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 전문위원은 권역별로 부동산시장의 상황을 진단하고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경기 차이 등을 설명했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CRO)은 “이번 부동산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임직원들이 부동산시장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부동산시장 경기 하락에 대비해 자산 건전성과 위험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그룹 전체의 선제적 위험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