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해외채권 투자설명회 열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19-03-04 16:3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해외채권 투자설명회 열어
▲ NH투자증권은 현지 시장상황의 변동 시점에 맞춰 해외채권설명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2018년 10월 열린 ‘2018 하반기 이머징 해외채권 설명회’ 모습. < 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이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 투자전략을 설명하는 행사를 연다. 

NH투자증권은 6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채권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국가별 채권 투자전략을 설명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올해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건강 문제로 연금개혁안 제출이 지연되면서 브라질 채권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전문가들은 연금 개혁안 통과되고 헤알화 반등, 금리 동결, 경기 부양책 등이 실시될 것이라는 낙관적 전망을 앞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브라질과 멕시코, 러시아 투자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대내외 환경을 점검하면서 잘못된 정보를 바로 잡고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권아민 NH투자증권 투자전략부 연구원은 브라질, 멕시코 경제전반을 강연하고 해외 채권 전문가인 신환종 채권·외환·상품(FICC) 리서치 센터장은 멕시코와 러시아, 브라질의 현지 시황과 채권 투자전략을 설명한다. 

김경호 NH투자증권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는 “해마다 브라질과 멕시코, 러시아 등 신흥국(이머징) 채권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해외 채권 투자전략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설명회가 브라질·멕시코·러시아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민주당 윤석열 탄핵 표결위해 본회의장 입장 시작, 박찬대 "국힘 결단 기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