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가 미국 게임 개발사 지분을 취득했다.

베스파는 미국 중소 모바일게임 개발사 ‘수퍼 클로니(Super Colony)’ 지분 100%를 200만 달러(22억3600만 원)에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베스파, 미국 모바일 게임사 '수퍼 클로니' 지분 100% 인수

▲ 김진수 베스파 대표이사.


자기자본의 3.27%에 해당하는 규모다.

베스파 관계자는 “북미 게임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했다”며 “미주와 유럽에서 베스파 및 계열사의 지식재산권, 게임 서비스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파는 코스닥 상장사로 대표 게임으로 캐릭터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스레이드’가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