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장으로 손진호 경북대병원 교수가 임명됐다.

경북대병원은 26일 제5대 칠곡경북대병원장으로 이비인후과 손진호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칠곡경북대병원장에 손진호, 현 경북대 이비인후과 교수

▲ 손진호 칠곡경북대병원장.


손 원장의 임기는 3월5일부터 2021년 3월4일까지 2년이다.

손 원장은 “조만간 병원 확장공사를 마치면 초대형 병원의 규모를 갖추게 된다”며 “의료의 질과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초일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병원 교수를 거쳐 경북대 의과대학 및 경북대병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경북대 이비인후과 과장, 칠곡경북대병원 교육연구실장, 안이비인후(두경부암) 센터장, 경북대병원 임상실습동 건립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