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헌욱 신임 경기도시공사 사장이 25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경기도>
이 사장은 25일 경기도시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도민의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강조했다.
또 주택 공급능력 확충, 일자리 창출 기반 조성, 책임감 강한 혁신조치를 경영전략으로 제시했다.
이 사장은 “공공주도형 주택 공급정책을 추진해 도민들의 소득으로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을 공급할 것”이라며 “테크노밸리와 산업단지를 바탕으로 직장·거주 근접 도시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1968년 생으로 공사에서 최연소 사장이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세종, 로텍, 정명 등 변호사로 활동하며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위원장, 참여연대 민생희망본부장으로 활동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