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올해 776명 채용해 작년보다 28% 늘리기로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2-25 12: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이 2019년 채용 규모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에 모두 776명을 채용해 채용 규모를 2018년보다 28% 확대할 계획을 세웠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올해 776명 채용해 작년보다 28% 늘리기로
▲ 아시아나항공이 2017년 12월 새로 도입한 A350 항공기 이미지. <아시아나항공>

부문별 채용 규모는 객실승무원 425명, 정비직 140명, 운항승무원(조종사)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항공전문직군 70명 등이다.

객실승무원과 정비직 채용 규모는 2018년과 비교해 각각 38%, 32% 늘어난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기단 확대를 진행하는 데 대비해 이번에 채용 규모를 늘리는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은 2019년 A321-NEO와 A350 등 항공기를 새로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신기재 도입에 맞춰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직 등 안전 운항과 관련된 직종 채용을 늘려 항공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객실승무원은 5~6월과 9~10월에,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은 5~6월에 채용 절차를 진행하며 운항승무원과 항공전문직은 상시 채용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안전운항에 기여하기 위해 2019년 채용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며 “새롭게 입사하는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