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왼쪽 여섯 번째)이 21일 '삼성역루첸타워지점' 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NH농협은행은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상담공간을 특화한 ‘삼성역루첸타워지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삼성역루첸타워지점은 일자형 책상 형태의 창구 가운데 일부를 독립된 상담공간으로 구성했다.
NH농협은행은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공간 밖에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없도록 창구를 설계했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고객이 편안함을 느끼며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공간을 바꿨다”며 “앞으로도 상담창구를 특화한 점포를 꾸준히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