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전국 보육시설에 머무는 아동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세종대로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벌였다. (왼쪽부터) 위성호 신한은행장, 신정찬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내정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
이 봉사활동은 매년 은행장과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꼽힌다.
위성호 은행장과 진옥동 은행장 내정자를 포함한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 48명이 직접 초등학교,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한 노트, 필통 등 학용품 키트를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승진, 생일 등 개인 및 소속부서에서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준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