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구직자들을 만나 일자리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장관은 14일 서울서부고용센터 실업급여 수급 설명회장에서 구직자 150명을 만난 자리에서 “고용사정이 좋지 못한 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 침체,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더라도 일자리정책을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9년 1월 취업자 수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만9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고 실업률은 4.5%를 보였다.
이 장관은 “올해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하는 등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이뤄졌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부터 개정된 구직급여 업무지침을 설명하고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도 소개했다.
이 장관은 “2019년 한 해 동안 정부는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빨리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이 장관은 14일 서울서부고용센터 실업급여 수급 설명회장에서 구직자 150명을 만난 자리에서 “고용사정이 좋지 못한 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경기 침체, 생산가능인구 감소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더라도 일자리정책을 총괄하는 장관으로서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19년 1월 취업자 수는 2018년 같은 기간보다 1만9천 명 늘어나는 데 그쳤고 실업률은 4.5%를 보였다.
이 장관은 “올해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하는 등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활용하고 있다”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활용되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이뤄졌던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도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가면서 보완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월부터 개정된 구직급여 업무지침을 설명하고 맞춤형 일자리 상담 서비스 등도 소개했다.
이 장관은 “2019년 한 해 동안 정부는 일자리 문제가 해결되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구직자들이 빨리 노동시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