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의 회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스카이에듀 운영사 현현교육은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의 개인정보 일부가 침해된 사실을 인지했으며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여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 강의사이트 '스카이에듀' 회원 개인정보 대규모 유출

▲ 스카이에듀 로고.


현현교육에 따르면 2018년 10월12일 이전에 가입한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아이디, 이메일 주소, 전화번호, 비밀번호 등이다. 
 
현현교육 관계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개인별로 침해 항목은 차이가 있으나 비밀번호는 암호화되어 있어 안전하다”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