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제주항공 작년 매출 신기록 달성, 영업이익은 소폭 줄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19-02-12  14:16:21
확대 축소
제주항공이 2018년에 창사 이래 최대 매출을 냈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줄었다. 

제주항공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1조2594억 원, 영업이익 1012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 됐다고 12일 밝혔다. 2017년보다 매출은 26.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0.1% 줄었다.
 
제주항공 작년 매출 신기록 달성, 영업이익은 소폭 줄어

▲ 이석주 제주항공 대표이사 사장.


제주항공이 연 매출 1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항공은 역대 최고 매출 달성 요인으로 △기단 확대를 기반으로 공격적 신규 취항 등 시장 점유율 확대 △에어카페 등 부가매출 증가 △유연한 노선 운용에 따른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 출국 수요 흡수 등을 꼽았다.

제주항공의 전체 노선 수는 2017년 45개에서 2018년 67개로 늘었다. 국제선시장 점유율은 2017년 11.1%에서 2018년 12.4%로, 국내선시장 점유율은 14.3%에서 14.8%로 늘어났다.

제주항공은 2018년 잠정실적 발표와 함께 주당 650원, 배당총액 171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 계획도 공시했다. 2015년 이후 4년 연속 배당이며 시가 배당률은 1.9%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거점 다변화 등 계획적 자원 확보와 부가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며 성수기와 비수기 구분 없이 안정적 실적을 거둘 수 있는 사업모델을 만들었다”며 “특히 지난 4분기 가파른 유가 상승에도 흑자를 실현해 제주항공의 차별화된 수익구조와 원가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인기기사

파워 100人 X

  • 오너기업인
  • 전문경영인
  • 금융/공기업
  • 정치사회
  • 기업별

댓글 0개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파워人 100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