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김도진, IBK기업은행 점장에게 "중소기업금융에서 초격차 달성"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9-01-25 16:16: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고객 중심의 혁신을 통해 초우량은행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김 행장은 25일 충주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 전국 영업점장 회의에서 '고객 중심의 영업 경쟁력 혁신'과 '생존과 성장'을 올해 경영전략으로 꼽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1563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도진</a>, IBK기업은행 점장에게 "중소기업금융에서 초격차 달성"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김 행장은 "고객 중심의 혁신으로 중소기업금융 초격차를 달성해 초우량은행으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그는 "2019년은 무한경쟁 속에서 은행의 생존 여부가 결정되고 앞으로 10년의 금융질서가 새롭게 재편되는 전환기가 될 것"이라며 "혁신이 생존이란 인식을 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객 중심으로 조직이 거듭나야 한다며 혁신을 위한 네 가지 명제로 △디지털 혁신 및 외부채널 연계 등을 통한 디지털 코어(core) 뱅크 완성 △정책금융 기능 강화 및 동반자금융 등을 통한 맞춤형 고객 지원 △리스크 관리 강화 및 정도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 제고 △직원역량 강화 및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을 통한 조직문화 혁신 등을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전국 영업점장과 해외점포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올해 경영전략과 비전을 공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