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보통주 1주당 9250원씩 결산배당을 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결산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9250원씩, 우선주 1주당 9300원씩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8%, 우선주 1.4%다.
LG생활건강, 보통주 1주당 9250원 배당해 전년보다 올려

▲ 차석용 LG생활건강 대표이사 부회장.


이번에 지급하는 배당금은 보통주 1550억9822만9200원, 우선주 194억9520만8700원이다.

배당금은 올해 주주총회가 열린 뒤 1개월 안에 지급하기로 했다. 주주총회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LG생활건강은 2017년에 보통주 1주당 9천 원씩 배당했는데 2018년에는 9250원으로 2017년보다 2.78%가량 높게 배당금을 책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